최대호 안양시장, "시민과의 소통 안양시 발전 이끄는 중요 요소"

2022-11-22 10:35
2022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2일 “시민과의 소통이 안양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최 시장은 "제8회 2022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수상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

올해의 SNS는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시민 또는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공공기관에 수여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최 시장은 그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안양의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시민안전보험 패러디 영상, 청년정책 홍보영상 ‘정식당’ 등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귀띔했다.

 

[사진=안양시]

특히, 지난 4월 안양의 벚꽃 명소를 배경으로 ‘비대면 벚꽃 버스킹’을 진행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최 시장은 해마다 열리던 벚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자 벚꽃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요 시책, 여행지 등을 모바일에 특화된 짧은 세로형‘숏츠 영상’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게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유튜브뿐 아니라 SNS 매체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