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Z세대 겨냥 신규 강사 6인 영입..."성적·재미 모두 잡는다"
2022-11-21 15:10
이투스에듀 고등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가 콘텐츠 전문성은 물론 엔터테이너적 면모까지 두루 갖춘 젊은 신규 강사 6인의 라인업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지난 17일 이투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강사 6인은 모두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Z세대 수험생을 겨냥 기성 강사와 차별화된 새로운 얼굴로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이투스는 △수학 김동환 △영어 김범구 △사회탐구 김현수·이도 △과학탐구 이규철·김수진 등 총 6인의 서울대 과목별 신규 강사가 동시 입성해 2024학년도 수능 대비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새롭게 얼굴을 알린 이투스의 신규 강사 6인은 젊은 감각의 신선한 열정을 내세워 Z세대 수험생과의 틈을 좁혀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과목별 전공 역량을 살린 자체 제작 교재 및 콘텐츠로 모든 강좌를 운영하고, 신규 강사별 다양한 영역에서의 엔터테이너적 요소를 가미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투스에 따르면 수학영역의 김동환 강사는 한 문제 속 출제 포인트 분석을 통해 여러 개념 간의 유기적 관계를 보여주는 교수법을 추구하며, ‘근거’를 덧댄 설명으로 이해 기반의 성적 향상을 유도한다. 수학교육과 출신답게 수학 본질에 입각한 표준화한 수학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최우수 졸업생인 영어영역의 김범구 강사는 기초에 무게 중심을 둔 커리의 차별점을 강조하고, 명확한 학습 기준과 교수법에 따라 유형별 가이드를 분명하게 제시한다. 문제 제작, 기출 변형 등 자체 콘텐츠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김현수, 이도 강사가 나선다. 서울대 사회학과 전공인 김현수 강사는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과목의 자체 제작 문항을 비롯 다양한 콘텐츠 등 완성형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지리 과목을 가르치는 이도 강사는 Z세대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시와 직관적인 암기법으로 몰입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탐구 영역은 물리 이규철, 화학 김수진 강사가 각각 맡는다. 서울대 물리교육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규철 강사는 기존 시장에 만연해 있는 양치기 학습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개념의 의미적 구조화와 소단원별 5단계 매핑, 문제 분석부터 정답 도출 과정을 정리한 인사이트 해설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화학 김수진 강사는 단순한 문제 풀이 기술보다는 정확하고 바른 학습을 화학 고득점의 방법으로 강조하며 개념의 정석, 냉철한 킬러 분석을 통해 본인의 비결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