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가 서울재팬클럽(SJC)과 함께 일본 최대 취업포탈 마이나비 기업설명회·컨설팅을 동시 진행했다.

18일 성결대에 따르면, 나기라 타로(柳樂太郎) 마이나비코리아 대표이사는 입사 당시 400명에서 1만2000명 규모 기업으로 성장한 마이나비의 발자취를 설명하면서 한국대학생들의 대기업 편중 기업선택 현상을 지적하고, 건실한 강소기업을 발굴하는 노하우를 전파했다.

  또, 2부행사에서는 토픽모델링, SNA분석 등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가 독자적으로 보유 중인 다양한 컬처마이닝(Culture Mining)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 마이나비에 대한 기업컨설팅도 진행됐다.

이준서 연구소장은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서울재팬클럽과 협업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면서 " 컬처마이닝을 활용해 학생들의 해외진출과 글로벌기업체의 사업확장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