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보틀벙커서 와인·위스키 최대 반값 할인 행사
2022-11-18 10:30
롯데마트는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 와인, 위스키, 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보틀벙커 전점(제타플렉스점, 창원중앙점, 상무점)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5월 열린 첫 번째 와인장터보다 행사 물량을 10% 이상 늘렸다. 인기 와인, 위스키부터 페어링 푸드와 글래스 등의 용품까지 총 1100여종의 다채로운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특히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자별로 한정 판매하는 와인과 위스키 상품의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이날에 슈퍼 투스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시카이아 2019’, ‘오르넬라이아 2018’, ‘티냐넬로 2019’를 한정수량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19일에는 미국 프리미엄 와인 ‘인시그니아 2018’, 남미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 2019’ 등을 판매한다.
위스키는 이날 ‘멕캘란 18년 쉐리오크, 발베니 12년’ 등을 시작으로 19일엔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쉐리’, ‘야마자키 18년’과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상품을 다양한 빈티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맥캘란 클래식 컷 2021, 2022’, ‘히비키 블로썸 하모니’, ‘발베니 14년 케러비안 캐스크’ 등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의 첫 번째 와인장터보다 행사 내용을 더욱 확대한 ‘블랙벙커데이’를 준비했다”면서 “하반기에 준비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소중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와인, 위스키 상품들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