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교육그룹은 고객사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B2B 커스머이징 교육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파고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영역 모두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으로 기업에 꼭 맞는 블랜디드러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파고다 B2B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첫 번째는 대면 출강 교육과 비대면 교육, 두 번째는 전화·화상 외국어 교육(현지 콜센터 직영 운영), 세 번째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제2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VOD 온라인 교육 및 라이브 온라인 교육, 네 번째는 파고다 역량평가 테스트다. 역량평가 테스트에는 CEFR(유럽연합 공통언어 표준등급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기준이 적용된다.

기업과 지자체, 대학교는 원하는 교육방식과 어학을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A기업의 경우 출강, 전화, 온라인 수업 형태로 오픽과 TSC 등의 시험 과목, 전화외국어 교육을 진행 중이며, B공공기관은 출강과 비대면으로 1:1과 그룹 외국어 회화 비즈니스 및 아이엘츠 교육을 선택한 식이다. 또 다른 C공기업은 출강&비대면&전화로 주재원 파견 인텐시브 집중 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대학교의 경우 토익, 토스 등 시험 대비 트레이닝과 어학캠프 연수 과정을 선호하고, 외국계 기업은 신입과 경력직 어학 테스트 위탁 사업을 맡고 있다고 담당자는 설명했다.

파고다는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통해 학습자 개별 맞춤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고객사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고, 학습자의 비서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AI오즈랑 테스트 서비스, 알림톡을 이용한 크리스피 학습자료 등으로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파고다의 B2B 사업 담당자는 “내부 R&D 연구진과 함께 고객사 개별 맞춤형 교육 시스템(커리큘럼, 전용프로그램)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