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기상정보활용 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등 쾌거

2022-11-17 13:50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 산하 군포환경관리소가 최근 환경부와 기상청 주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정보활용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날씨 경영 우수기업 3회 연속 인증도 획득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군포환경관리소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날씨 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 재해예방·극복, ESG경영 실현 및 열효율 최대화 등 재해예방을 위해 안정적인 소각시설을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최적의 소각으로 열효율 유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ESG경영·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소각량 감축을 통해 탄소발생 및 오염물질 최소화로 국가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공사는 2016년부터  ‘날씨 경영 우수기업’에 최초로 선정돼 날씨 경영 정보화를 통한 날씨 경영 인프라구축, 날씨 정보를 활용한 날씨 경영 운영, 기상재해로부터 예방활동을 통한 안정적 날씨 경영 성과도 지속적으로 관리,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편,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경영활동와 재해예방을 전 사업장으로 전파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ESG경영 실현과 재해예방을 강화, 군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