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광선각화증 진단특약' 3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2022-11-16 09:59
업계최초 피부암 전조 질환 광선각화증 보장
KDB생명이 자사 '버팀목암치료보험' 내 신규 특약인 '광선각화증 진단특약’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업계 최초로 피부암 전조 질환인 광선각화증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광선각화증은 햇빛이나 인공 광원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 피부에 발생하는 암 전조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피부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배타적사용권은 신상품 개발 보험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 내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독창성·유용성·진보성·노력도 등으로 관련 상품을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취득 기간을 3개월에서 1년 정도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