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운영사·파트너사 임직원 소방경진대회 참여
2022-11-16 08:39
타워·몰 전 운영사 모여 안전 역량 겨뤄
롯데물산이 지난 15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부터 진행한 소방경진대회는 안전한 롯데월드타워·몰을 만들기 위해 타워·몰 전 운영사가 모여 화재진화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 참여 규모를 더 확대했다. 타워·몰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운영사뿐만 아니라 시설, 보안, 미화, 주차 등 파트너사도 함께 참여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롯데월드타워 전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화합을 다지며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안전 전담 조직인 소방방재팀과 종합방재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화재 시 자체 소방차·소방대원을 투입해 신속히 진압하고 있다. 또 국내 기업 최초 대테러팀을 운영하며 위험 상황 예방과 즉각적인 초동 대처를 위해 타워·몰을 상시 감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