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코코아 파이낸스 차입금 전액 상환..."유의 종목 지정 해제에 적극 나설 것"
2022-11-11 16:27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가 코코아 파이낸스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고 지정 해제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위믹스는 지난 10월 27일 암호화폐거래소 협의체 DAXA로부터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계획된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이유다.
위믹스 팀은 유통량 차이의 원인 중 하나인 코코아 파이낸스 토큰(KSD)을 상환하고 위믹스 커뮤니티와 거래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상환을 위한 재원은 위믹스파이 초기에 제공됐던 유동성을 일부 회수해 충당했다. 위믹스파이 출범 이후 위믹스달러와 각종 디파이(탈 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이 안정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위믹스 팀은 "위믹스파이에 대해 예치 자산(TVL) 극대화가 아닌, 생태계 크기와 활력에 적정한 수준의 위믹스달러의 발행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기 안정성을 위해 공급한 유동성 축소는 위믹스달러와 위믹스파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투자 유의 종목 지정 연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지정 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위믹스 팀은 "유통량에 대한 시각차를 커뮤니티·거래소와 일치화시킬 계획"이라며 "생태계 확장과 동시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즉각적인 공시시스템과 투명한 자산관리 시스템을 보강하고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위믹스는 지난 10월 27일 암호화폐거래소 협의체 DAXA로부터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계획된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이유다.
위믹스 팀은 유통량 차이의 원인 중 하나인 코코아 파이낸스 토큰(KSD)을 상환하고 위믹스 커뮤니티와 거래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상환을 위한 재원은 위믹스파이 초기에 제공됐던 유동성을 일부 회수해 충당했다. 위믹스파이 출범 이후 위믹스달러와 각종 디파이(탈 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이 안정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위믹스 팀은 "위믹스파이에 대해 예치 자산(TVL) 극대화가 아닌, 생태계 크기와 활력에 적정한 수준의 위믹스달러의 발행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기 안정성을 위해 공급한 유동성 축소는 위믹스달러와 위믹스파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투자 유의 종목 지정 연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지정 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위믹스 팀은 "유통량에 대한 시각차를 커뮤니티·거래소와 일치화시킬 계획"이라며 "생태계 확장과 동시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즉각적인 공시시스템과 투명한 자산관리 시스템을 보강하고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