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AI로 만드는 스마트 광산...화웨이, 마인하모니 상용화 추진
2022-11-10 16:39
ICT 기술 결합으로 안전 향상...장비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지원
화웨이가 5G,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광산 운영 시스템 '마인하모니(MineHarmony)'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광산 업계는 탄광 작업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광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탄광 생산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추세다. 나아가 5G 도입으로 원격에서 채굴 장비를 제어하고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화를 속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웨이는 5G, AI, 산업용 IoT 등 혁신 기술에 기반한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석탄 채굴, 터널링, 운송을 아우르는 친환경·스마트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회장은 앞서 9월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시나리오를 위해서는 고객과 산업의 과제를 이해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웨이는 글로벌 광산업계에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초 업계·제품·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인 '화웨이 광산팀'을 신설하고 관련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탄광 기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 표준과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산업 관련 데이터·기술·전문지식·인재·플랫폼 등을 공유하며 광산업계 디지털 혁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화웨이 제품 이점을 활용하고, 플랫폼과 생태계에 대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기반의 스마트 광산업용 솔루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화와 스마트 광산 전환 과정에서는 다양한 장비가 연결해 데이터를 공유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비는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해, 상호 연결성, 상호 운용성, 데이터 접근성을 해소하기 어렵다.
화웨이와 중국 에너지투자그룹은 지난해 9월 30여개 협력사와 함께 광산 업계 최초의 스마트 탄광 지원을 위한 '마인하모니'를 개발했다. 통일된 디바이스 언어, 간소화된 운영, 무인 시스템 점검을 특징으로 하는 마인하모니는 각종 장비의 신·구 버전 모두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상호 연결과 협업을 지원한다.
마인하모니는 네트워크 측면에서 5G, F5G(유선 5G), 와이파이6 기술 기반으로 안정성, 효율성, 통합성을 갖춰, 클라우드로의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또한 교차 시스템 데이터 상호 연결을 구현해 지능형 광산을 위한 견고한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제어·파견 담당 부서는 포괄적인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상에서 채광 작업 모니터링 △신속한 업무 분담 △사전 사고 감지 등을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13개 광산과 선탄장에 있는 3300개 장비 세트에 연결됐다. 특히 내몽골 울란 물룬(Wulanmulun) 광산 전체에 구축돼 연결성, 인터페이스, 데이터 접근에 상당한 혁신을 이뤘다. 해당 운영 체제는 장비의 스마트 제어, 고정된 사이트의 자동 순찰, 장비의 온라인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혁신적인 시나리오를 다루고 있다.
또한 5G+AI 비디오 스티치 기술을 통해 채굴기를 원격에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채굴 안전도 높였다. 이밖에도 5G가 메인 벨트의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 징후를 정확히 파악하는 지능형 모니터링으로 전환해 점검 인력도 20% 줄였다.
화웨이는 현장 작업 관행과 긴밀하게 연동되는 최첨단 ICT를 기반으로 통합 표준과 프레임 워크에서 구동 가능한 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 광산팀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핵심으로, 데이터를 핵심 요소로, 보안을 안전장치로 하는 차세대 IoT 기술을 광산 분야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광산기업, 공급망, 산업체인을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광산팀은 광산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위험한 작업에 인력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광산 업계는 탄광 작업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광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탄광 생산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추세다. 나아가 5G 도입으로 원격에서 채굴 장비를 제어하고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화를 속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웨이는 5G, AI, 산업용 IoT 등 혁신 기술에 기반한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석탄 채굴, 터널링, 운송을 아우르는 친환경·스마트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회장은 앞서 9월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시나리오를 위해서는 고객과 산업의 과제를 이해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웨이는 글로벌 광산업계에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초 업계·제품·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인 '화웨이 광산팀'을 신설하고 관련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탄광 기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 표준과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산업 관련 데이터·기술·전문지식·인재·플랫폼 등을 공유하며 광산업계 디지털 혁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화웨이 제품 이점을 활용하고, 플랫폼과 생태계에 대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기반의 스마트 광산업용 솔루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화와 스마트 광산 전환 과정에서는 다양한 장비가 연결해 데이터를 공유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비는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해, 상호 연결성, 상호 운용성, 데이터 접근성을 해소하기 어렵다.
화웨이와 중국 에너지투자그룹은 지난해 9월 30여개 협력사와 함께 광산 업계 최초의 스마트 탄광 지원을 위한 '마인하모니'를 개발했다. 통일된 디바이스 언어, 간소화된 운영, 무인 시스템 점검을 특징으로 하는 마인하모니는 각종 장비의 신·구 버전 모두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상호 연결과 협업을 지원한다.
마인하모니는 네트워크 측면에서 5G, F5G(유선 5G), 와이파이6 기술 기반으로 안정성, 효율성, 통합성을 갖춰, 클라우드로의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또한 교차 시스템 데이터 상호 연결을 구현해 지능형 광산을 위한 견고한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제어·파견 담당 부서는 포괄적인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상에서 채광 작업 모니터링 △신속한 업무 분담 △사전 사고 감지 등을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13개 광산과 선탄장에 있는 3300개 장비 세트에 연결됐다. 특히 내몽골 울란 물룬(Wulanmulun) 광산 전체에 구축돼 연결성, 인터페이스, 데이터 접근에 상당한 혁신을 이뤘다. 해당 운영 체제는 장비의 스마트 제어, 고정된 사이트의 자동 순찰, 장비의 온라인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혁신적인 시나리오를 다루고 있다.
또한 5G+AI 비디오 스티치 기술을 통해 채굴기를 원격에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채굴 안전도 높였다. 이밖에도 5G가 메인 벨트의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 징후를 정확히 파악하는 지능형 모니터링으로 전환해 점검 인력도 20% 줄였다.
화웨이는 현장 작업 관행과 긴밀하게 연동되는 최첨단 ICT를 기반으로 통합 표준과 프레임 워크에서 구동 가능한 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 광산팀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핵심으로, 데이터를 핵심 요소로, 보안을 안전장치로 하는 차세대 IoT 기술을 광산 분야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광산기업, 공급망, 산업체인을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광산팀은 광산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위험한 작업에 인력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