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폐교위기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 위해 머리 맞댄다'

2022-11-10 16:21

[사진=광명시의회]

경기 광명시의회가 10일  폐교 위기인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위해 머리를 맞대 주목된다.

이날 시의회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명 YMCA와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YMCA 풀씨학교·볍씨학교는 광명시 옥길동에 위치한 대안학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에 공감했다.
 
한편 안성환 의장은 "풀씨 학교·볍씨학교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금의 배움터가 존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