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업 혁신 선도한 '올해의 중진공人'은 누구
2022-11-08 10:05
중진공, '2022년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3건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관 및 사업 운영 관련 우수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2022년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혁신성장 선도 △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지역발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본사와 현장부서에서 발굴한 총 89개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평가를 거쳐 9개 과제를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3무(종이 무·방문 무·보관 무) 비대면 전자 약정 시스템을 구축한 박영우 리스크준법실 대리가 받았다. 박 대리는 ‘코로나 오프, 정책자금 온(라인)! 대출부터 사후관리까지 언제 어디서나 신속·편리한 정책자금 온라인 서비스’를 만들었다.
우수상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협업을 통한 중기 ESG 지원으로 中企 지속가능 성장 견인(ESG진단기술처 이민주 대리)’, 장려상에는 ‘적극적 제도개선을 통한 투명공정채용 및 사회형평 포용채용 구현(인재경영실 양우연 과장)’사례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