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배상윤 회장 보도는 모두 허위… 법적 대응할 것"
2022-11-07 11:10
KH그룹이 최근 SBS 8시 뉴스의 ‘회장 배상윤은 누구’ 보도에 대한 전면 반박에 나섰다. 해당 보도에 대해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SBS 8시 뉴스는 지난 4일 배상윤 KH그룹 회장 관련 뉴스를 보도하며 △1980년대 전남 영광 불량서클 ‘난초파’ 활동 △팔레스호텔 살인사건 개입 △종로 전자오락실 주변 금품 갈취 및 업소지분 탈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KH그룹은 배상윤 회장 관련 보도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KH그룹에 따르면 난초파는 폭력조직이 아닌 배 회장이 다니던 고등학교 친목 사모임이며 배 회장은 팔레스호텔 살인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KH그룹 관계자는 “살인사건으로 관련된 사람은 모두 처벌받았다”며 “배 회장은 (사건과) 무관하기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로 일대에서 전자오락실은 운영하거나 금품 갈취, 업소 지분 탈취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룹 관계자는 “SBS 8시 뉴스 보도에 대해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며 “객관적 근거 없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배 회장을 비롯해 가족, 주변 지인, KH그룹 전체 명예를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SBS 8시 뉴스는 지난 4일 배상윤 KH그룹 회장 관련 뉴스를 보도하며 △1980년대 전남 영광 불량서클 ‘난초파’ 활동 △팔레스호텔 살인사건 개입 △종로 전자오락실 주변 금품 갈취 및 업소지분 탈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KH그룹은 배상윤 회장 관련 보도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KH그룹에 따르면 난초파는 폭력조직이 아닌 배 회장이 다니던 고등학교 친목 사모임이며 배 회장은 팔레스호텔 살인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KH그룹 관계자는 “살인사건으로 관련된 사람은 모두 처벌받았다”며 “배 회장은 (사건과) 무관하기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로 일대에서 전자오락실은 운영하거나 금품 갈취, 업소 지분 탈취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룹 관계자는 “SBS 8시 뉴스 보도에 대해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며 “객관적 근거 없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배 회장을 비롯해 가족, 주변 지인, KH그룹 전체 명예를 훼손시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