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현안TF팀 구성·운영

2022-11-04 13:25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4일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외 현안(공약)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요 사업은 종합병원 유치를 비롯,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 의일로2 확장, 오전~청계간 도로개설 등 총 10개 사업이다.

시는 2019년 백운밸리 내 공동주택 입주 이후 생활인프라 부족 등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조기 해소하기 위해 ‘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하는 TF팀은 의왕도시공사와 백운PFV(주)를 사업관리반으로, 도로건설과 등 시 관련 부서장을 행정실무(지원)반으로 편성한다. 또 수시 실무협의와  정기회의를 거쳐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백운밸리와 관련된 공약사업을 비롯해 많은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