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헌진 로지올 대표, '2022 한국물류대상'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2022-11-02 16:49

채헌진 로지올 대표 [사진=로지올]


생각대로 운영사인 로지올은 채헌진 로지올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물류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11월 1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물류부문 정부 포상제도다. 물류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산학연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제30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2차관, 최원혁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물류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채헌진 대표는 2000년대 중반 인성데이타 주식회사 재직 시절부터 국내 라스트마일 배송 중개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현재 배달대행 플랫폼 서비스의 기반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로지올은 지난해 최초로 법률이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소화물배송대행 서비스사업자 인증서를 받았다.

채 대표는 “20여년간 쌓아온 경험과 물류에 대한 통찰력을 활용해 차세대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산업 이해관계자와의 윈윈하며 유익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통합 물류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생각대로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