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위한 전방위 활동

2022-11-02 15:48
국토부‧문체부 등 찾아 민선8기 핵심사업 국비지원 건의

[사진=남원시]

최경식 남원시장이 2일 정부부처를 찾아 민선 8기 핵심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최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 됨에 따라 정부부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2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국토부와 환경부, 기재부를 차례로 방문해 민선 8기 남원시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단계 예산 반영을 위한 부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360억원) △UAM 저밀도 관광 홍보관‧관제센터 조성(400억원) △국가하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489억원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150억원) 등 남원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시장은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농업인대상 선정…식량작물분야 이광덕씨 등

2022년 남원시 농업인대상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이광덕씨(식량작물), 소순모씨(원예과수), 신춘호씨(축산), 문성호씨(농산물유통)[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남원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남원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2년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총 4개 부문, 4명이다.

수상자를 보면 △식량작물 부문에 이광덕씨(아영면) △원예과수 부문에 소순모씨(운봉읍) △축산 부문에 신춘호씨(대산면) △농산물유통 부문 문성호씨(금지면) 등이다.

한편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90명의 우수 농업인을 선정해 농업인 대상을 시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