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 개최
2022-11-02 12:34
'모노웨이브 팀'과 '모두 팀' 두 작가팀의 작품이 선정
이날 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예술협회 관계자,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상영, 제막식 등 간소하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는 ‘모노웨이브 팀’과 ‘모두 팀’ 두 작가 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모두 팀의 작품 ‘하모니’는 각기 다른 작가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며, 화합·상생하는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지난 9월 말 설치 후 이날 제막식을 진행하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어려운 일상에서 작은 미술작품들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