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산‧학‧연‧관 15개…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2022-11-01 15:42
혁신성장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개최
지역경제 발전, 마중물 토대 마련
지역경제 발전, 마중물 토대 마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11월 1일,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산·학·연·관 15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경산지구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체 간의 기관별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산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의 그간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에서 최근 지정된 차세대무선 전력전송 규제 자유 특구에 관해서 설명했으며, 경산산학융합원이 경산 산학융합지구 조성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번 6개 연구기관은 경북 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와 3개 대학교는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호산대학교를 가르친다.
그동안 협의회는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것과 아울러 입주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기업과 대학·고등학교를 연계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공급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최삼룡 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가 산·학·연·관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경산지구 기업지원 및 신산업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산지구가 기업하기 좋은 지구가 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가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