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방세환 광주시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2022-11-01 13:22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일 이태원 핼로윈 대참사와 관련,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시민이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 시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범국가적인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1~5일까지 경기광주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총 154명의 사망자와 14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시에서도 2명의 희생자가 나온 상태다.

한편, 분향소 방문객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주역세권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