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GS네트웍스와 재기 소상공인 취업지원 나선다
2022-11-01 10:2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GS네트웍스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2022년 물류분야 재기 소상공인 취업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GS네트웍스 소상공인 취업특화교육은 물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만 69세 이하 폐업(예정)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이번 공고를 통해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우수 교육생 대상으로 별도 GS네트웍스 무기계약직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전국 물류센터 중 교육생이 희망하는 지역 물류센터로 취업을 연계해 거주지 이전의 부담 없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후 30일 이상 근속하고, 기존 사업장을 모두 정리해 폐업하면 전직장려수당 또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물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재기 소상공인이 기술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기 소상공인들의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