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인천 고교학점제 중학교 학부모 연수 성료

2022-10-31 12:21
2025년 전면 적용될 고교학점제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는 자리
도성훈 교육감,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 고교학점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022 인천 고교학점제 중학교 학부모 연수’에서 2025년 전면 적용될 고교학점제를 인천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 고교학점제 중학교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500여 명이 참석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3년 부분 적용, 2025년 전면 적용될 고교학점제를 인천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자리였다.

남부(11일), 북부(20일), 서부(25일), 강화(27일), 동부(31일) 등 5개 교육지원청에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연수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했다.
 
주 내용은 △고교학점제 미리보기-제도적 측면에서의 변화에 대한 이해(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최정범 교사) △인천 고교학점제의 준비 현황–학교에서의 준비 현황 안내(백석고등학교 이승재 교사)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의 실제(계산여자고등학교 송우종 교사) 등이었다. 연수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학생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과 바로 맞닿아 있다”며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 고교학점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