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화도시 박람회&국제 컨퍼런스 참가해 문체부 장관상 수상

2022-10-31 10:54
'그림책 커뮤니티가 만든 지역의 변화' 주제로 문화도시 원주의 우수사례 소개

원주시가 문화도시 박람회&국제 컨퍼런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원주시]

강원도 원주시는 문화도시 박람회&국제 컨퍼런스에서 ‘그림책 커뮤니티가 만든 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문화도시 원주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시는 2021년도 전국 법정 문화도시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2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은 데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8개 법정 문화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별 문화도시 비전과 방향 및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성과 등을 공유했다.
 
남기주 시 문화예술과 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도시 사업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