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미래발전연구원의 융합예술과학연구소가 최근 ‘2022년 신기술 기반 콘텐츠 랩’의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31일 성결대에 따르면, 본 사업은 성결대와 XR 융합기술을 활용한 공연·실감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인 컬쳐커넥션이 함께 진행했다.

‘5G MEC 기반 가상 스튜디오를 활용한 융합공연 제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5G MEC, XR 등 신기술 기반의 융복합 공연 제작 랩 운영을 통한 실감 콘텐츠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다.

워크숍, 멘토링, 오픈세미나 등 랩 운영을 통해 창작·기획·제작자 간 융복합 협업으로 가상 스튜디오 환경에서의 4편의 수준 높은 XR 공연 콘텐츠를 제작했다.

한편 권현우 융합학부 교수는 “실시간 합성, 실시간 영상 렌더링, 실감 음향 등 신기술을 공연에 적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떠오르고 있는 가상 융합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