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프란치스코 교황 "이태원 참사 희생자, 특히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
2022-10-30 22:09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했다.
30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기도 말미에 신도들에게 “어젯밤 서울에서 갑작스러운 압사 사고로 인해 비극적으로 숨진 많은 희생자, 특히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번 참사 이후 세계 주요국 정상은 사고를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할 것이라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마주한 한국인과 참사에 대응하는 이들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윤석열 대통령에 조전을 보내 희생자 유족과 친구들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지지의 뜻을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30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기도 말미에 신도들에게 “어젯밤 서울에서 갑작스러운 압사 사고로 인해 비극적으로 숨진 많은 희생자, 특히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번 참사 이후 세계 주요국 정상은 사고를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할 것이라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마주한 한국인과 참사에 대응하는 이들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윤석열 대통령에 조전을 보내 희생자 유족과 친구들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지지의 뜻을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