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이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협력해 공정무역의 이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가치 있는 소비를 전파하고자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실시한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유럽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생활 속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연, 캠페인 등의 행사를 14일간 이어가는 축제다. 

중원도서관은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 일정에 맞춰 내달 5일 1일간 “2022 성남 공정무역과 함께하는 하루″주제로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준비한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선정돼 금일 경기도공정무역 2주간 축제 개막식에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