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천원짜리 변호사',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위
2022-10-26 09:40
‘천원짜리 변호사’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가진 것 없고, 믿을 데 없는 의뢰인들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된 지난 9화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전국구 중고차 사기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한편, 3년 전 천지훈의 약혼자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진범으로 추정되는 남성(권혁범 분)이 천지훈의 법률사무소에 의뢰인으로 찾아오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천원짜리 변호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즈니+’, ‘웨이브’ 모두에서 인기 순위 1위(25일 기준)를 유지했고,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0월 3주차(15일~20일) 통합 콘텐츠 순위에서도 국내 드라마 중 1위를 수성하는 저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28일 결방되고,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