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 대표'New checkers'동아리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대상'수상

2022-10-26 08:13
경상북도내 32개팀과의 열띤 경쟁 끝에 대상수상

김천시 청소년 대표‘New checkers’동아리.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2일 안동2지구 다목적광장(안동시 옥야동)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한 김천시 청소년 대표 댄스팀(5명) New checkers(김천예술고등학교)가 공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빛나라 경북미래! 청소년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 경북도, 안동시 주최,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11개 시·군, 32개 동아리팀(공연 16개, 체험 16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각 시군 대표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메타버스 올림픽, 꿈을 찾는 미래희망 진로 뮤지컬, K팝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여 경북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대상을 수상한 New checkers 리더 이모씨는 “경북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해서 너무 좋고, 참가한 팀 모두 너무 잘해서 솔직히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안무가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대표 청소년 동아리가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부문 대상을 수상 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