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10‧26 전날 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보수세력' 집결 행보 풀이
2022-10-25 17:06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청에 도착, 김진표 국회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박 전 대통령의 묘소를 깜짝 참배했다.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일정으로 보수진영의 집결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윤 대통령이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며 “참배는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여당 지도부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성한 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윤 대통령이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며 “참배는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여당 지도부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성한 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