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전북 부안 이정석 부군수 취임 外

2022-10-25 14:49

전북 부안 이정석 부군수 취임

이정석부안 부군수[사진=부안군]

이정석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1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정석 부군수는 1991년 김제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북도 체전준비단 체전기획팀장, 관광총괄과 토탈관광팀장, 관관총괄과장, 일자리경제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평소 진취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등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이정석 부군수가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안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석 부군수는 “민선 8기 중요한 시점에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군정 목표인「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실현하기 위해 권익현 군수님께서 추진하시는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제12회 부안 가을애(愛) 국화 축제 28일 개막

부안 가을애(愛) 국화 축제[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이달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제12회 부안 가을愛 국화 축제를 부안해뜰마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부안 국화축제는 ‘국화꽃향기 가을에 물들다’라는 테마로 국화울타리 회원 50여명이 1년간 직접 가꾼 조형작, 다륜대작, 입국작, 분재작 등 2만1000여점의 생동감있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화와 어울리는 부대행사으로 클나무·아리울오케스트라 130명의 협연, 풍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되었다.
 
국화울타리 김명섭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1년동안 정성과 애정어린 손길로 키워 내, 낮에는 그윽한 향기로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여 깊어가는 가을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이고, 회원들이 길러낸 국화 소품은 판매하여 농업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으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9일 17시 30분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2023년 부안 새만금 잼버리 성공 개최와 부안군이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약진하기를 기원하는 향기로운 가을밤 의 향연 축제마당에 가족단위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청년행복UP 소셜다이닝 힐링캠핑 in 부안 ‘청춘식탁‘ 진행

청년행복UP 소셜다이닝 힐링캠핑[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청년행복UP 소셜다이닝 '청춘식탁'을 청년, 지역 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청춘식탁은 11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그 중 이번 3회차는 '힐링캠핑 in 부안'을 주제로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사회적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금번 소셜다이닝는 캠핑 관련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캠핑음식을 나누면서 진행됐다. 평소 캠핑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모여서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의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회차들과 다르게 처음 외부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새롭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고 청년들이 직접 만든 나무 화로를 가져오는 등 캠핑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하는 기회를 가졌다.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19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카카오톡 부안청년톡 채널 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남은 회차는 갭이어 프로젝트 ‘나‘ 알아가기 등 청년들의 이목을 끄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청년의 지역정착과 청년들이 지속 유입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기회가 필요하다"며 "부안군만의 청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