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주경제 건설대상-브랜드]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2-10-20 18:00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프로젝트로 2022년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호만 현대건설 민간영업팀 책임매니저(왼쪽)와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2006년 9월 서울숲 힐스테이트를 선보일 당시 첫 론칭한 대표 브랜드로, 매년 아파트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며 수요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모든 단지에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해 '안심 아파트'라는 콘셉트를 구축했으며 2016년에는 모든 단지 내에 산책로를 만들어 친환경 아파트 유행을 선도했다. 2017년 인공지능(AI), 2018년에는 수납공긴을 2배 이상 확장한 드레스퀘어 시스템, 2019년 아파트 전용 향기, 2020년 출시한 H시리즈 도입 등도 성공 비결이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철학은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Life-Style Platform)'으로 규정하고 △세련된 삶(Stylish Life) △다채로운 삶(Various Life) △편안한 삶(Comfortable Life)이라는 3가지 가치를 상품으로 구체화해 전달하고 있다.
특히 H시리즈는 특허 출원·등록을 완료한 H클린현관(세정, 살균, 세탁물 수거 현관)을 비롯해 H바스(분리형 건식 욕실), H세컨드리빙(소셜 다이닝 주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요자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숙면을 위한 침실 특화 H슬리포노믹스, 재택근무자의 육아와 취미공간을 고민한 H플러스, 가구별 비대면 물품 배송 공간인 H발레박스, 유모차나 휠체어 등 중대형 물품에 대한 효과적 살균을 위한 H클린존, 브랜드 시그니처 감성 사운드인 H사운드 등을 개발해 아파트에 적용했다.
그 결과 힐스테이트는 2021년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37개월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적용하고 있는 'H클린현관' 시리즈. [사진=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