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시군 외 다수 포상

2022-10-19 13:36
코로나19 등 경기침체에도 '의좋은 형제' 정신 이어 나눔문화 확산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 장면.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 모금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및 개인 등 총 59개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진행됐다.
 
관내에서는 △건영종합환경(대표 박원정) △예산군 주민복지과 서희원 주무관이 충남도지사 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식)가 충남도의회의장상 △덕산면 유수복 △예산군나눔봉사단(단장 임명각)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목)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수상자분들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과 소외없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