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서해 완충구역에 250여발 포사격…9·19 위반"
2022-10-19 00:46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황해도 장산곶과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로 250여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10시께부터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또 오후 11시께부터는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발의 포병사격을 이어갔다.
북한 포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관측됐다. 우리 영해에서 관측된 낙탄은 확인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통신을 수차례 실시했다"며 "한·미 간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10시께부터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발의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또 오후 11시께부터는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발의 포병사격을 이어갔다.
북한 포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관측됐다. 우리 영해에서 관측된 낙탄은 확인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포병사격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통신을 수차례 실시했다"며 "한·미 간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