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떨릴 상대 만나러 오세요" 틴더, 홍대 팝업스토어 '틴더로' 운영

2022-10-18 10:47
오는 23일까지…포토부스·만남유형 테스트 등 체험 가능

[사진=틴더]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틴더가 지난 14일부터 열흘 간 서울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틴더로'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공개된 신규 브랜드 캠페인 '틀린 선택은 없어 시즌2'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캠페인은 청년들의 주체적인 생활 방식과 각자 가치관에 따른 선택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틴더는 MZ세대 대표 힙합 아티스트 '릴체리' '머드 더 스튜던트'를 모델로 하고, 개성파 보컬리스트 '선우정아'를 내레이터로 선정해 관련 4편의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틴더로는 매일 정오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이 곳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는 만 18세 이상 틴더 가입자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해당 이용자는 △독특한 포토 프레임으로 4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틴더 포토부스 △본인의 만남 추구 유형을 8가지로 알아보는 만남유형테스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여러 경품을 제공하는 뽑기머신 또한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틴더는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 김씨네 과일과게 김도영 아티스트와 협업해 방문객 대상으로 굿즈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14시부터 선착순 100명 방문객은 핀보드 게임판에 공을 던져 김씨네 과일가게의 티셔츠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틴더 관계자는 "틴더는 많은 청춘들의 새 생활 방식을 상징하며 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라며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