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등 2명에 명예도민증 수여
2022-10-14 11:16
민선8기 첫 수여…김관영, 전북 발전 위해 많은 애정 요청
조재호 청장은 올해 5월 취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등 농업기술 혁신 및 농생명산업 육성 기반구축에 기여했다.
올해 1월에 취임한 강성배 상임위원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양대 선거를 공정하게 추진해 공직선거 문화 확립 및 민주정치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두 분의 힘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 발전을 위해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996년부터 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타 지역 인사 290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함으로써, 도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무주군·장수군에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으로 LPG 보급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억원을 확보한 전북도는 상수원 관리지역 특성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어,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도시가스 수준으로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내년까지 설계 및 공정별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군과 장수군 117가구에 친환경연료(LPG)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으로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 및 규제 주민 삶의 질 향상, 가스연료 사용으로 도·농간 에너지 복지 격차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