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대본, '대입수능' 대비 코로나 방역대책 다음주 발표
2022-10-14 09:01
정부는 다음달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해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 “50만8000여 명이 응시하는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효과적인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다음주에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000여명이다. 전날(2만6957명)에 이어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했다. 다만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로는 전주 대비 3000여명 줄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 “50만8000여 명이 응시하는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효과적인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다음주에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000여명이다. 전날(2만6957명)에 이어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했다. 다만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로는 전주 대비 3000여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