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금융 습관 어릴 때부터" LG유플러스-하나은행 아동 금융 교육에 맞손
2022-10-11 12:12
키즈 대상 금융 교육 지원 캠페인 진행...부모·자녀 대상 교육 콘텐츠 제작 후 배포
홀맨·무너 캐릭터 접목한 아동 전용 카드 발급...금융-통신 결합 서비스 발굴 협업
홀맨·무너 캐릭터 접목한 아동 전용 카드 발급...금융-통신 결합 서비스 발굴 협업
LG유플러스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아동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는 캠페인에 함께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 7일 서울 용산에 있는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아동의 디지털 금융 습관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과 하나은행 김소정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 등 임원이 참석했다.
향후 양사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배포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고객들은 자녀의 금융 관련 조기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올바른 교육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사는 취학 연령대의 아동이 자연스럽게 금융에 대해 학습하고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각 사가 보유한 웹·앱 등 플랫폼을 통해 배포한다.
또한 양사는 캠페인과 연계해 실제 아동이 금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플러스 아이부자 카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홀맨·무너 등이 그려진 카드로, 부모가 미리 충전한 금액을 자녀가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용돈을 관리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카드는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하나은행과 부모와 자녀를 위한 금융·통신 결합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육아정책연구소·시청자미디어재단 등과 함께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오픈스튜디오에서 상담을 제공하는 '미디어 안전 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디지털 금융 습관 정착이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순히 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를 넘어, 아이의 성장 시기에 따라 부모와 자녀의 관심사를 진정성 있게 지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 7일 서울 용산에 있는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아동의 디지털 금융 습관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과 하나은행 김소정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 등 임원이 참석했다.
향후 양사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배포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고객들은 자녀의 금융 관련 조기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올바른 교육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사는 취학 연령대의 아동이 자연스럽게 금융에 대해 학습하고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각 사가 보유한 웹·앱 등 플랫폼을 통해 배포한다.
또한 양사는 캠페인과 연계해 실제 아동이 금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플러스 아이부자 카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홀맨·무너 등이 그려진 카드로, 부모가 미리 충전한 금액을 자녀가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용돈을 관리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카드는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하나은행과 부모와 자녀를 위한 금융·통신 결합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육아정책연구소·시청자미디어재단 등과 함께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오픈스튜디오에서 상담을 제공하는 '미디어 안전 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디지털 금융 습관 정착이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순히 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를 넘어, 아이의 성장 시기에 따라 부모와 자녀의 관심사를 진정성 있게 지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