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도난차량서 음주측정 거부로 체포
2022-10-11 09:52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씨(본명 정필교·43)가 도난차량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씨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신씨에 대한 절도 혐의도 함께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주가 “신씨를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함에 따라 신씨가 해당 차량에 타게 된 경위도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신씨는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1998년 그룹 신화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신씨는 최근 솔로로 활동하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신씨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신씨에 대한 절도 혐의도 함께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주가 “신씨를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함에 따라 신씨가 해당 차량에 타게 된 경위도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신씨는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1998년 그룹 신화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신씨는 최근 솔로로 활동하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