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지속…1만9000달러 선 붕괴되나
2022-10-11 07:32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지속…1만9000달러 선 붕괴되나
비트코인 가격이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만 달러에 이어 1만9000달러 지지선이 역시 붕괴될 조짐이 보인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7시 24분(한국시간) 기준으로 1만91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일 같은 시간보다 1.61% 하락한 수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가 떨어졌다.
여기엔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게 영향을 줬다. 미국증시는 다우가 0.32%, S&P500이 0.75%, 나스닥이 1.04% 각각 떨어졌다. 추가 금리인상 압박 속에서 미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을 발표하자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과 증시는 통상적으로 연동되는 흐름을 보인다.
◆비트코인 3억 횡령한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 1심 징역 2년
비트코인 3억원어치를 53회에 걸쳐 횡령한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5단독 조수연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34)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전산 관리 권한을 이용해 업무상 보관하던 비트코인을 자신의 전자 지갑으로 이체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아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다만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
◆컴투스홀딩스, '미토스' 블록체인 생태계 '초기 검증자' 참여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미티컬게임즈(Mythical Games)가 구축 중인 '미토스(Mythos)' 블록체인 생태계의 초기 검증자(Validator)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티컬게임즈는 미토스 재단(Mythos Foundation)을 설립해 웹3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분산형 자율 조직 '미토스 다오(Mythos DAO)'를 운영하고, 자체 토큰인 'MYTH'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 선도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혁신적인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웹3 게임 경제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는 20년 이상 게임 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과 엑스플라(XPLA)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경험을 토대로 미토스 생태계의 안정화와 확장을 돕는다. 검증자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는 모든 거래 내역들을 확인해 유효성과 정확도를 판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세계적으로 유망한 웹3 프로젝트의 검증자 참여는 글로벌 메인넷으로 발돋움한 XPLA 구축·운영에 관한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컴투스홀딩스는 미토스 생태계의 검증자로서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미토스 생태계의 파트너로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블록체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들이 함께한다. 글로벌 게임사인 유비소프트(Ubisoft), E스포츠 및 길드 분야의 샌드박스 게이밍(Sandbox Gaming)과 YGG(Yield Guild Games), 웹3 선도 기업인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등이 대표적인 파트너들이다.
◆넵튠 PvP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 보라네트워크 '보라'에 온보딩
보라네트워크 보라(BORA)의 거버넌스 카운슬(이하 GC)인 넵튠-모비릭스-메타보라가 개발 중인 PvP 배틀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BORABATTLE)'이 보라 온보딩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배틀'은 퍼즐, 카드, 보드, 레이싱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실 형태의 게임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재화 '젬'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서 얻은 상금을 보라 포탈(BORA PORTAL)에서 토큰과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보라배틀'은 보라의 GC들이 합작해 선보이는 최초의 프로젝트다. 각 사는 이번 온보딩을 시작으로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 단순 운영을 넘어 콘텐츠 생산에 직접 참여하며 보라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제작에는 넵튠과 모비릭스, 메타보라 3사 모두가 참여한다. 이에 더해 넵튠은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메타보라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지원해 각 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더한다. 모비릭스는 콘텐츠 공급 외에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보라배틀'은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보라 공식 디스코드 내 '보라배틀'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만 달러에 이어 1만9000달러 지지선이 역시 붕괴될 조짐이 보인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7시 24분(한국시간) 기준으로 1만91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일 같은 시간보다 1.61% 하락한 수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가 떨어졌다.
여기엔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게 영향을 줬다. 미국증시는 다우가 0.32%, S&P500이 0.75%, 나스닥이 1.04% 각각 떨어졌다. 추가 금리인상 압박 속에서 미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을 발표하자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과 증시는 통상적으로 연동되는 흐름을 보인다.
◆비트코인 3억 횡령한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 1심 징역 2년
비트코인 3억원어치를 53회에 걸쳐 횡령한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5단독 조수연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34)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전산 관리 권한을 이용해 업무상 보관하던 비트코인을 자신의 전자 지갑으로 이체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아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다만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
◆컴투스홀딩스, '미토스' 블록체인 생태계 '초기 검증자' 참여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미티컬게임즈(Mythical Games)가 구축 중인 '미토스(Mythos)' 블록체인 생태계의 초기 검증자(Validator)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티컬게임즈는 미토스 재단(Mythos Foundation)을 설립해 웹3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분산형 자율 조직 '미토스 다오(Mythos DAO)'를 운영하고, 자체 토큰인 'MYTH'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 선도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혁신적인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웹3 게임 경제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는 20년 이상 게임 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과 엑스플라(XPLA)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경험을 토대로 미토스 생태계의 안정화와 확장을 돕는다. 검증자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는 모든 거래 내역들을 확인해 유효성과 정확도를 판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세계적으로 유망한 웹3 프로젝트의 검증자 참여는 글로벌 메인넷으로 발돋움한 XPLA 구축·운영에 관한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컴투스홀딩스는 미토스 생태계의 검증자로서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미토스 생태계의 파트너로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블록체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들이 함께한다. 글로벌 게임사인 유비소프트(Ubisoft), E스포츠 및 길드 분야의 샌드박스 게이밍(Sandbox Gaming)과 YGG(Yield Guild Games), 웹3 선도 기업인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등이 대표적인 파트너들이다.
◆넵튠 PvP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 보라네트워크 '보라'에 온보딩
보라네트워크 보라(BORA)의 거버넌스 카운슬(이하 GC)인 넵튠-모비릭스-메타보라가 개발 중인 PvP 배틀 기반 멀티 게임 플랫폼 '보라배틀(BORABATTLE)'이 보라 온보딩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배틀'은 퍼즐, 카드, 보드, 레이싱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실 형태의 게임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재화 '젬'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서 얻은 상금을 보라 포탈(BORA PORTAL)에서 토큰과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보라배틀'은 보라의 GC들이 합작해 선보이는 최초의 프로젝트다. 각 사는 이번 온보딩을 시작으로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 단순 운영을 넘어 콘텐츠 생산에 직접 참여하며 보라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제작에는 넵튠과 모비릭스, 메타보라 3사 모두가 참여한다. 이에 더해 넵튠은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메타보라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지원해 각 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더한다. 모비릭스는 콘텐츠 공급 외에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보라배틀'은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보라 공식 디스코드 내 '보라배틀'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