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 대상 전기차 110대 추가 보급
2022-10-10 13:53
세븐일레븐이 ESG 경영과 임직원 복지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대량 추가 보급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동 거리가 긴 현장 직원들을 중심으로 업무용 친환경 전기차 110대를 추가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렌탈과 협력해 2020년부터 현장 직원 복지 증진 및 업무 효율을 위해 업무용 전기차를 보급해왔다. 2020년 10월 126대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에 32대를 도입했으며 지난달 니로ev 모델 110대를 추가 도입해 총 268대를 지원했다. 세븐일레븐은 전기차 운용 활성화를 통해 연간 8만그루 상당 소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동일한 정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윤 세븐일레븐 경영지원부문장은 “전기차 지원은 많은 직원들의 요구에서 시작된 정책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직원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