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더불어 사는 도시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2022-10-07 10:29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전달

[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7일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군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하 시장은 "군포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물품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지역 수해피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절기 지원할 물품으로 이불을 선정했다고 귀띔했다.

하 시장은 군포시 12개동에서 5채씩 총 이불 60채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말한다.

한편, 하은호 공공위원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으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발빠른 지원으로 하루속히 일상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