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협의

2022-10-06 16:13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르도록 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업무 협의회 진행 모습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도록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및 지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해 해당 학생, 학부모, 교사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 내용은 도서지역 수험생이 섬에서 미리 나와 시험 준비을 하는데 필요한 숙박 및 식사, 운송수단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서 학교 중 희망하는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의 협약으로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지원등 교육 분야에 대한 인천공동체 간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장에 밀착된 지원을 통해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