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장·차관 평균 재산 32억원…이종호 160억원 1위"
2022-10-07 00:00
경실련 장·차관 41명 보유재산 분석
윤석열 정부 장차관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 평균 대비 8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차관 41명이 보유한 재산을 분석한 결과 이들 평균 재산은 32억6000만원에 달했다. 국민 평균 가구 자산은 4억1000만원으로, 윤석열 정부 장차관 대비 8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은 조사 당시 지명되지 않아 제외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160억4000만원이었다. 이어 이노공 법무부 차관(64억2000만원), 이도훈 외교부 2차관(59억8000만원),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56억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51억2000만원) 순이었다.
부동산만 놓고 보면 이노공 법무부 차관(63억1000만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53억1000만원),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46억2000만원),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43억9000만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36억원) 순이었다.
주택을 2채 이상 또는 비주거용 건물·대지를 보유해 임대 행위가 의심되는 장차관도 16명에 달했다.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은 공무 이외 영리행위가 금지돼 있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노공 법무부 차관 △장상윤 교육부 차관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 △한창섭 행안부 차관 등 7명이다.
비주거용 건물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기웅 통일부 차관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 △이기일 복지부 제2차관 등 5명이, 대지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 △권기섭 고용부 차관 △이기순 여가부 차관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등 4명이 보유하고 있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차관 41명이 보유한 재산을 분석한 결과 이들 평균 재산은 32억6000만원에 달했다. 국민 평균 가구 자산은 4억1000만원으로, 윤석열 정부 장차관 대비 8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은 조사 당시 지명되지 않아 제외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160억4000만원이었다. 이어 이노공 법무부 차관(64억2000만원), 이도훈 외교부 2차관(59억8000만원),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56억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51억2000만원) 순이었다.
부동산만 놓고 보면 이노공 법무부 차관(63억1000만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53억1000만원),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46억2000만원),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43억9000만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36억원) 순이었다.
주택을 2채 이상 또는 비주거용 건물·대지를 보유해 임대 행위가 의심되는 장차관도 16명에 달했다.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은 공무 이외 영리행위가 금지돼 있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노공 법무부 차관 △장상윤 교육부 차관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 △한창섭 행안부 차관 등 7명이다.
비주거용 건물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기웅 통일부 차관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 △이기일 복지부 제2차관 등 5명이, 대지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 △권기섭 고용부 차관 △이기순 여가부 차관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등 4명이 보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