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예결위, 예산안 심사 모두 마쳐

2022-10-06 16:03

[사진=광명시의회]

경기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제1차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에 김정미 의원, 부위원장에 설진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과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

의결된 예산안은 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초선 의원들의 열정으로 면밀하게 심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혈세가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시가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은 1891억 6600만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