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2022년 청년 체험형 인턴 수료식 개최 外

2022-10-05 13:31
의왕도시공사·현대로템 등 왕송호수 합동 환경정화활동 펼쳐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2022년 청년 체험형 인턴 수료식을 열고, 현대로템 등과 함께 왕송호수 합동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는 등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본사 임원실에서 2022년 청년 체험형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사 청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업무 체험과 취업 역량 증진 차원에서 시행됐으며, 이번 인턴십에는 총 3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인턴십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인턴 대상 과제 해결 중심의 업무 참여와 공사 직원간 1대 1 멘토링을 거쳐 실질적인 취업 역량 증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수료한 인턴 전원에게 수료증과 멘토링 결과에 따른 상장·부상을 수여했는데 특별히 멘토링 1등 정은우 인턴은 기관장 명의의 우수인턴 표창이 수여되는 영예도 안았다.

의왕도시공사·현대로템 등 왕송호수 합동 환경정화활동 펼쳐

 

[사진=의왕시]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23일 현대로템,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과 합동으로 왕송호수·금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남부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과 의왕시에서 주관하는 ‘1사 1하천 살리기 하천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기관별로 역할을 나눠 em흙공던지기,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호수주변 정화를 위해 땀을 흘렸다.

안종서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경기도와 의왕시 주관의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18일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왕송호수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