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라이프케어, 윤성훈 대표이사 신규 선임…사업확장 날개
2022-10-05 09:45
클리오라이프케어가 윤성훈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5일 밝혔다.
클리오라이프케어는 코스닥 상장사 클리오의 100% 자회사로, 지난해 4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트루알엑스’를 론칭하고 자연유래 원료를 활용한 고효능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윤성훈 신임 대표는 효성그룹 및 한솔그룹 출신으로, 경영관리 및 사업구조 혁신을 담당했으며 코텍 등 다양한 산업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한 재무통이자 기업성장전략 실행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현재 클리오에서 부사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영관리 총괄 및 국내 영업 전체를 아우르며 클리오라이프케어 사업 확장에 필요한 탁월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또 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클리오가 차별화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 앞장섰다. 클리오는 선제적인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과 일본, 미국, 동남아 등 신규 글로벌 시장으로의 빠른 진입, MZ세대 니즈 맞춤형 제품 개발 및 고객 경험 마케팅 전개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아울러 윤 대표는 클리오의 경영전략본부를 전담하며 재무, SCM, 물류, 전산, 품질, CS등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경영 인프라를 효율화 했다.
윤 대표는 “클리오라이프케어는 고객들의 ‘이너뷰티’를 충족시키는 기업으로서 국내 대표 뷰티기업인 클리오와 유통채널, 고객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클리오라이프케어가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리오라이프케어의 브랜드 ‘트루알엑스’는 리치콜라겐, 리치엘라스틴 등 이너뷰티 라인과 지노프로바이오틱스, 스킨프로바이오틱스, 다이어트프로바이오틱스 등 고기능 유산균 라인, 리치프로틴 등 토탈 헬스케어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