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임직원에게 스톡옵션 지급…"성장에 따른 과실 함께 할 것"
2022-09-30 09:51
올해 7개월 누적 수주매출 1200억원 돌파,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
[사진=알스퀘어]
알스퀘어가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가는 5000원으로, 스톡옵션 부여는 2020년 말 이전 입사자 대상이다. 부여일로부터 2년 후 순차적으로 스톡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알스퀘어는 이번에 스톡옵션을 받지 못한 구성원도 추후 단계적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회사는 "성장에 따른 혜택을 구성원이 누리도록 스톡옵션 부여를 결정했다"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구성원 노고에 보답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스퀘어는 ESG 가치 실현이 지속 가능 성장의 핵심이라고 보고, 이를 강화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의 성장에 맞춰 채용 인원을 대폭 늘렸다. 9월 기준 전체 임직원 수는 560명으로 2018년보다 130.5% 증가했다.
프롭테크 업계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회원사로 가입했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내 ESG 위원회 발족에도 참여해 SW산업 경영평가 모델 구축에 동참 중이다. '플라스틱 없는 날' 등 다양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입∙매각 자문과 데이터 애널리틱스, 베트남∙싱가포르 등 해외 사업 등에도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