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대전 아웃렛 화재' 대응팀 꾸려...현장 급파
2022-09-26 13:30
현대백화점그룹은 26일 발생한 대전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대응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현장에 급파했다.
TF팀은 경영진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재 현장에 내려가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화재 상황을 살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대해 이날 임시 휴점 결정을 내리고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7시45분께 현대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물류팀 직원 등 4명이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인근 숙박동 투숙객과 종사자 등 110명이 대피한 상태다. 화재 발생 당시는 아웃렛 개장 전이어서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TF팀은 경영진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재 현장에 내려가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화재 상황을 살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대해 이날 임시 휴점 결정을 내리고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7시45분께 현대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물류팀 직원 등 4명이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인근 숙박동 투숙객과 종사자 등 110명이 대피한 상태다. 화재 발생 당시는 아웃렛 개장 전이어서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