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의장배 태권대회와 의장기 야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사에는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선수, 관람객 등이 참석해 열띤 선전을 기원했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이번 태권도와 야구대회에서는 선수·학생,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날 태권도대회에서 부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 대상자(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지급됐다.

야구대회는 24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내달 22일까지 총 19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참가 학생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선수단과 가족, 동호인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