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적극 힘써 달라"

2022-09-25 11:27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회의 열어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22일 열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등과 관련,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앞으로 4년간 광주시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와 제5차 대표(실무) 협의체 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등 10여개의 사회보장 분야 욕구를 조사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향후 4년간(2023년~2026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사업을 선정하는 법정계획이다.

방 시장은 계획수립을 위해 이슈토론회, 워크숍, 주민 FGI 실시 등 총 14회에 걸쳐 3300여명이 참석하는 사회보장 욕구 조사와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획은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더 편안하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든든하게, 더 활기차게, 더 쾌적하게’ 등 6개 분야의 사회보장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간협력 제고 등 4개 분야 지역사회보장 발전체계도 수립과 43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