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9기 발족
2022-09-25 13:24
현대건설 임직원, 대학생·청소년 대상 학습 및 건설 분야 진로 멘토링 진행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9기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9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임직원 멘토와 건설 및 이공계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를 선발, 3명이 1개 팀을 구성해 활동하는 봉사단이다.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16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봉사단 9기'는 10개월 간 활동을 진행한다.
단순 조별 구성이 아닌 청소년의 장래 희망에 맞춰 해당 분야 전공 대학생과 임직원을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가 청소년 멘티의 진로 및 학습 멘토링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와 희망 직업 간접 체험 등 다방면의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봉사단 운영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며 "건설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